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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韓國産 실종! 시장에는 중국산이 넘친다 

‘메이드 인 차이나’ 싼 제품의 강렬한 유혹 이길 소비자 누가 있나?
세계시장의 블랙홀 ‘메이드 인 차이나’ 

박미소_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중국산 아니면 살 것이 없다!” 국내 시장을 완전히 잠식한 중국 제품들. 소비자들은 원산지를 알지도 못한 채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는다. 아예 일부 품목에서는 국산 제품이 사라졌을 정도다. 할인매장과 백화점에서 펼쳐지는 ‘중국산공화국’의 백태를 취재했다.비가 왔지만 김영옥 씨는 우산을 꺼내 들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유치원에 가야 하는 딸아이에게는 세탁소 비닐을 씌워 주었다. 아이가 유치원 차를 타고 떠난 후 아파트 이웃들에게 부탁해 우산을 빌려보았지만 모두 중국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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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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