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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방] “삶이란…살아온 것의 기억일 뿐” 

<백년 동안의 고독>의 작가 마르케스 자서전…소설보다 격동적인 인생역정 그려 

글■구본형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장 bhgoo@bhgoo.com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조구호 옮김/민음사/30,000원이 책은 아직 끝나지 않은 자서전이다. 700쪽에 달하는 번역서지만 그의 인생을 다 이야기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 보인다. 그는 정말 이야기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지 모른다. 아마 이야기하지 못한다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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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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