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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경영권 향배 우리에게 물어봐!” 

[Issue prism] 특정 기업 노리는 슈퍼개미 열전
초비상! 주식시장 ‘쥐락펴락’하는 스포일러 또 출현 

글■김완진 월간중앙 객원기자
주식시장에 ‘슈퍼개미’ 재출현! 수십억 원이 넘는 거액으로 특정 회사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여 어느 순간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인수합병(M&A)을 시도해 단기간에 해당 회사 주가를 폭등시키는 스포일러(spoiler)들이다. 물론 특정 ‘재료’가 소멸하면 주가는 반토막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최근 증권선물거래소의 집계에 따르면 특정 기업의 주식을 5% 이상 보유한 개인투자자는 400여 명에 이른다. 특정 회사 주식을 5% 이상 사들이면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한 ‘5% 룰’에 의해 실체가 드러난 인물들. 이른바 ‘슈퍼개미’다.



증권업계에서는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슈퍼개미 외에도 여러 사람의 명의로 주식을 분산 매입해 ‘5% 룰’을 피하는 개인도 여럿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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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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