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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보수 극복할 ‘급진개혁’ 재시동! 

심층진단 2008년, 대한민국 進步의 선택-서갑원·조희연·김석준 인터뷰
시대정신 재구성… 현 정권 견제 대안 “소통만이 살 길이다” 

글■오흥택 월간중앙 기자 htoh@joongang.co.kr
■진보 진영 두 가지 딜레마에 직면… “대안 부재, 실천 미흡 인정”

■시대정신 재정립이 진보 ‘성패 요인’… “국민 당면과제 고민 필요”

■진보 체질개선 필요 ‘이구동성’… “신보수 견제 위해 발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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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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