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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분할매각 금융시장 부정적 영향 우려” 

합병으로 몸집 불리는 한국의 은행, 의자 배열만 바꿔 경쟁력 도모코자 하는 것
심층진단 임도경이 만난 사람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 

■ 국내 은행 양적 성장 ‘단점’… “자본수익성 중점 우선 과제” ■ 한국금융 경쟁력 ‘비등’… “무차별 M&A 통한 몸집 불리기 위험” ■ 경제위기 글로벌 시장 전체 현상… “IMF 때와 분명한 차이” ■ 국내 금융기관 위기관리 향상… “한국, 금융대란 감내할 수 있다” ■ 한·중·일 금융정상회담 제안… “발 빠른 사전 대응 바람직” ■ 美대선 후 새 정권 초기 급격한 금융정책 변동 가능성 희박 ■ ‘트리플 악재’ 틈새 공략… “장기적 관점 투자 시도할 적기” 뜻밖의 ‘금융한파’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시장 역시 피할 수 없는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다시 한국경제가 ‘봄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 금융계의 실력자로 알려진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이 냉철한 진단과 회생전략을 내놨다.
“지금이 5년 후를 내다보는 투자를 시도할 때다.”세계가 미국발(發) 금융대란으로 휘청거리는 요즘, 하루 앞이 살얼음판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의 여파로 멍든 한국경제는 ‘트리플 악재(원화·주가·채권 폭락)’ 속에서 요동치는 가운데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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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호 (20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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