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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器가 판치는 사회 스트라디바리<이탈리아 바이올린 명장>를 꿈꾸다 

‘나무숙성비법’ 20년 만에 터득 … 책 <바이올린 선택법>으로 유명
현악기 제작·복원 전문가 최승식
이만훈 기자의 사람 속으로 

글 이만훈 월간중앙 편집위원 [mhlee@joongang.co.kr] 사진 최재영 월간중앙 사진부장 [presscom@hanmail.net]
음악인들 사이에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세계적 콩쿠르에서도 ‘연주자의 실력보다 악기싸움’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 대회에 참가할 정도라면 실력은 고만고만할 터이니, 결국 승부는 ‘연장’이 결정한다는 말이다.



미국 중서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콩쿠르로, 시카고심포니가 주최하는 ‘일리노이청소년콩쿠르’가 있다. 여기에서 해마다 상위 입상자를 내는 M, B교수는 웬만한 바이올린을 갖고는 아예 참가시키지도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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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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