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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M&A 성공하려면 

글로벌 시대의 법률 상식 

글 송창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지난 2년 동안 두산인프라코어의 Bobcat 인수, STX의 아커야즈 인수, 국민은행의 카자흐스탄 BCC은행 인수 등 국내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은 확장 국면이었다. 그러나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 이후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해외 M&A는 그 규모나 건수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상반기 해외직접투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52% 정도 감소했는데, 중국이나 일본기업이 축적된 자본을 기반으로 자원개발·금융업 등에 대한 해외투자를 급격히 늘리는 것과 대비된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해외직접투자 비중은 미국 등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해외투자 대상국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편중돼 미래 성장동력 및 새로운 시장 확보를 위해 해외투자를 다변화할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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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호 (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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