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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지지 업고 뛰는 ‘3수생’평창의 ‘겨울연가’ 이번에는 꼭 

특집 동계올림픽 | 2018대회 유치 선봉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인터뷰
“경기장·리조트 등 IOC와 약속 다 지켰다… 논리와 감성 섞어 호소작전 펼 것” 

글 오흥택 월간중앙 기자 [htoh@joongang.co.kr] 사진 전민규 월간중앙 사진기자 [jeonmk@joongang.co.kr]
밴쿠버동계올림픽이 2월12~28일 열린다.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 등 한국선수들의 금메달이 기대되는 가운데 또 다른 금메달을 기대하는 곳이 있다. 동계올림픽 유치 3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다. 오로지 ‘평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또 한번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그 선봉에 섰다. 두 번의 절통함을 삭이고 재도전을 천명한 김 지사의 ‘필승 카드’는 무엇일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지상명제’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세 번째 도전 의지를 밝힌 김진선(64) 강원도지사의 표정은 결연했다. 말 그대로 두 번의 비통함을 억누르고 다시 도전장을 던졌기에 각오가 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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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호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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