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간지 중 최초 100만 부 판매 신화를 일군 주역, 한국언론인포럼 윤명중 회장이 국내에 신문판매학을 태동시키겠다는 일념을 불태우고 있다. 일흔 넘어 만학도를 자처한 그에게 꿈은 여전히 존재하고 인생은 아직도 역동적이다.
"배송수단이 없어 독자를 확장할 수 없다던 모 신문의 주장이 그르다는 것을 이번 석사학위논문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신문은 배송수단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있어야 성장하는 것입니다.”
막 제본을 마친 ‘2010년 2월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출판학 석사학위 논문’을 손에 들고 연구 내용을 요목조목 설명하는 한국언론인포럼 윤명중 회장의 목소리는 쩌렁쩌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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