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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만 20개 山城 그 많은 성을 누가 쌓았을까 

비류백제의 미추홀이 아산 밀두리라는 의견 나왔지만… ‘물음표’속에 잠긴 역사
이덕일의 산성기행 | 곡교천에 늘어 선 산성의 비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산은 산성의 고을이다. 아산에는 무려 20여 개가 넘는 산성이 있다. 특이한 것은 곡교천이라는 하천을 끼고 양쪽 산에 가로수처럼 늘어서 있다는 점이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하나를 간직하고 있는 아산의 산성 순례.
온양온천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단골 신혼여행지였다. 신혼여행은 당연히 외국이라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믿기 힘든 사실일 것이다. 이제 온양온천은 1960~70년대 신혼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아침에 왔다가 저녁에 돌아갈 수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 순천향대학교가 있는 신창까지 연결된 전철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가슴 설레던 신혼여행지를 전철을 타고 내려오면서 그분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더구나 아산시 배방면의 KTX 천안아산역은 서울에서 30~40분이면 도착한다. 시간상으로는 서울 시내 웬만한 지역보다 훨씬 가까운 곳이 된 것이다.온양시는 1995년 아산군과 통합하면서 아산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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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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