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강준식의 정치비사 _ 대통령이야기 김대중 

'호남사투리 고치라고요? 그건 내 정체성인데… 싫소'
국가 ‘환란’에서 구하고 IT강국 초석… ‘비주류 정치’ 성공시대 열어
노벨상 거머쥔 햇볕대통령… 對北 ‘퍼주기’라는 비판 받기도 

김대중은 어떤 인물이었나?



이 사회에는 중심부(center)에 속한 사람들(주류의 주류)이 있는가 하면 중심부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주류의 비주류)이 있고, 중심부에 속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비주류의 주류)이 있는가 하면 먹고살기 바빠 그런 걸 생각할 틈도 없는 사람들(비주류의 비주류)도 있다. 후광(後廣) 김대중(金大中)은 출생·성분·학벌·인맥·지역 등에서 비주류의 주류 정도에 해당하는 주변부(periphery) 출신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12호 (2010.12.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