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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창 >> 저소득층 엥겔계수 5년 만에 최고 

소득 2만 달러 시대의 역행? 

양재찬 월간중앙 전문기자·언론학박사 [jayang@joongang.co.kr]
먹고사는 이야기를 할 때 흔히 의식주(衣食住) 문제를 떠올린다. 요즘 세상에 헐벗는 사람은 없다지만 숙식 해결은 여전히 중요하다. 치솟는 식료품 물가와 집값 때문에 고통받는 이웃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데 얼마나 썼는지를 보여주는 지수로 엥겔계수가 있다. 엥겔계수는 가계의 소비지출 가운데 식료품비(술은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밥상물가가 불안해지면 높아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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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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