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화제의 책] 재테크 下手인 나도 高手가 될 수 있다? 

5인의 재무설계 전문가가 말하는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 비법  

백승아 월간중앙 수습기자 [sabaek@joongang.co.kr]
옛날 한 부자가 자신의 종들에게 얼마의 돈을 주며 잘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얼마 후 부자는 다시 종들을 불러 그 돈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물었다. 첫 번째 종과 두 번째 종은 받은 돈의 두 배를 남겼다. 하지만 세 번째 종은 받은 돈을 땅에 묻어뒀다가 그대로 가져왔다. 그러자 세 번째 종에게 부자가 말했다고 한다. “이 무익하고 게으른 종놈아.”



이른바 ‘달란트 비유’라 불리는 이 이야기는 성경 속에 등장한다. 각자에게 맡겨진 재능을 썩히지 말라는 교훈을 담았다. 이야기 자체로만 봤을 때 메시지는 분명하다. 두 배의 돈을 남긴 종은 유익하고 받은 돈을 곳간에 쌓아둔 종은 무익하다. 즉 오늘날의 상황으로 이해하자면 재테크를 잘해야 한다는 얘기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108호 (2011.08.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