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던 17일 간의 지구촌 축제가 막을 내렸다.
뜨거운 열대야를 식혀준 반가운 메달 소식에 온 국민이 환호성을 질렀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거뒀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을
전 세계에 과시한 스포츠 영웅들의 땀과 눈물, 환희의 순간을 돌아보았다.
양학선
런던올림픽의 최고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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