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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승패 이스라엘에 달렸다? 

이란 공격 가능성 높아지면서 중동에 위기감 고조…중동전쟁으로 번지면 세계 경제와 오바마 재선에 치명상 입힐 수도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1 지난 9월 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둘째 날. 대의원들은 부랴부랴 2012년 정강의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2012년 정강에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와 ‘하나님(God)’이란 문구와 단어가 빠졌기 때문이다.미국의 유대인 단체들과 이스라엘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이 고의로 ‘예루살렘’을 정강에서 뺐다며 강력 반발했다. 2008년 정강에는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만 예루살렘의 최종적 지위는 협상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는 점이 정치권에서 합의돼 있다”고 규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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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호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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