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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뜸 들이다 당 쪼개질라! 

‘친노’ VS ‘GT계’ 갈등으로 민주당 분열 조짐… 안 캠프 복심의 하나 ‘민주당 입당→당 혁신→대선’ 시나리오도 나와 

박미숙 기자
선대위 구성을 놓고 당내에서 내홍을 겪은 새누리당과 달리 민주당은 들떠있다.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이긴 하지만 꾸준히 오르고, 계파를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자화자찬한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는 여전히 계파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다. 대선 전에 민주당 발 정계개편의 회오리가 닥칠지도 모른다.(편집자)


추석 직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진영은 다소 들뜬 분위기였다. 문 후보의 지지율이 소폭이나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 후보의 비서실장인 노영민 의원은 민주당의 야권 후보단일화 플랜을 묻는 질문에 “지금부터 가만히 있어도 문 후보가 이길 수 있다. 플랜 없는 게 플랜”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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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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