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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넝마주이들’ 

쓰레기 모아 남 후원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이전할 터전 못 구해 발 동동 

한명진 인턴기자


커다란 대나무광주리와 집게를 들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넝마를 줍던 사람들. 우리가 떠올리는 넝마주이의 모습이다. 그러나 2012년 서울 강남 영동5교 아래에서 만난 넝마주이들에게서는 대나무광주리도, 집게도 찾을 수 없다. 트럭을 몰고 나가 아파트에서 헌 옷을 수거한다. 서울의 마지막 넝마주이들. 그들은 분명 우리가 알던 넝마주이와 많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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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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