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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양보론’ VS ‘이기는 후보론’ 이제 남은 카드는 담판뿐! 

‘산 넘어 산’ 야권 후보단일화의 끝은? 

윤석진 취재팀장 박미숙 기자
야권의 후보단일화가 중대 기로에 섰다. 11월 6일 문·안 ‘단일화 회동’을 시작으로 순항하는 듯하던 야권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은 11월 14일 단일화 협상 잠정중단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최근 높아진 여론 지지율에 흥분한 민주당 일부 인사의 언사가 안철수 후보 측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약속 시한인 후보 등록일이 열흘도 채 안 남았다. 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담판’만 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 후보는 정상에서 포옹할 수 있을까?


“단일화, 가시권 안에는 확실히 들어왔다.” 안철수 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대 본부장이 11월 13일 한 말이다. 안철수 후보 측이 문재인 후보 측과 잠정적 단일화 협상 중단을 선언하기 바로 하루 전이다. 김 본부장은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합의한 ‘새정치공동선언’을 마련하는 안 후보 측 협상대표였고, 그 자격으로 과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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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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