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들이 감추고자 했던 공자 본연의 모습은? 그는 동아시아 풍류정신의 원류이자 표상이었다
우리는 흔히 ‘공자’ 하면 엄숙한 도덕군자를 연상한다. 그러나 각종 기록을 살펴보면 너무나 인간적인 공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나아가 ‘초발탈속(超拔脫俗)’ 풍모까지 간직해 동아시아 풍류정신에서 벗어나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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