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 성군들은 천하의 백성들을 모두 지극히 사랑했다. 봉건(封建)시대에는 제후국 간에 백성들의 왕래가 비교적 자유롭기에 자신의 뜻과 포부를 알아주는 성군의 은택을 입고자 다 신하로 복종했다. 또 자기 식솔들을 이끌고 성군을 찾는 백성들과 더불어 마침내 사해일가(四海一家)를 이뤘다.
遐邇壹體 하이일체 - 멀고 가까운 곳의 모두가 한 몸이 됨이라
遐(멀 하) 邇(가까울 이) 壹(한 일) 體(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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