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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화제 - 마이너리거, ‘스테이크 리그’를 향해 뛰는 ‘햄버거 인생’ 

 

박동희 스포츠춘추 기자
원정 땐 버스에서 밤새고 이동, 세 끼 식사도 20달러로 알아서 해결…5000명 선수들이 하루하루 절벽에 서서 야구를 한다!


한국 야구인들에게 메이저리그는 경외의 대상이었다. 1958년 내한한 메이저리그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친선경기에서 강타자 스탠 뮤지얼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양중 선생은 그때를 “신과 싸운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인식 전 한화 감독 역시 “AFKN(미군방송)으로 메이저리그를 볼 때마다 ‘저긴 감히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무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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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호 (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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