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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의 포스코 윤석만 전 사장 기사 관련 반론 및 정정보도문 

 

본지 2012년 6월호 ‘주인 없는 포스코의 비애’ 기사 중 일부 사실과 달라



반론 보도문

. <월간중앙>은 “윤석만 사장이 임기가 남은 이구택 회장을 밀어내려고 활발한 로비를 벌였다”, “포스코 청암재단이 진보인사들을 해외연수 시켜온 사실을 윤 사장이 MB정부에 제보함으로써 이구택 회장이 궁지에 몰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고 보도했으나, 윤 전 사장 측은 “이구택 회장을 밀어내려고 로비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그런 로비가 없었다는 것을 이구택 회장도 알고 있을 것”이고, “포스코 NGO 해외연수는 포스코가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여 공공연히 진행한 해외연수이고 이미 널리 알려진 내용으로 제보할 내용도 아니었으며, 윤 사장이 MB정부에 제보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 <월간중앙>은 “현 정부 외압설의 실체는 ‘윤석만의 실패한 로비’일 뿐이고, 윤 사장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현 집행부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윤 전 사장 측은 “윤 사장이 로비했다는 실체가 없고 현 집행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볼 특별한 근거가 없는데도, 로비를 실패한 윤 사장이 포스코의 현 집행부를 공격하는 것이 외압설의 실체라는 <월간중앙>의 보도는 윤 사장이 민간사찰까지 당한 정황으로 봐도 처음부터 성립될 수 없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밝혔다.

정정 보도문

. <월간중앙>은 “박영준이 윤 사장을 지지했고 윤 사장의 기획으로 TJ(박태준 명예회장)을 만났다”고 보도했으나, 민간사찰 등을 한 정황으로 보아 윤 전 사장을 지지했다고 볼 수 없으며, 당시 윤 전 사장은 두 사람이 만난 사실을 뒤늦게 들어서 안 것일 뿐이며 두 사람의 만남에 윤 전 사장이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월간중앙>은 “윤 사장이 박영준을 만나 로비했다”고 보도했으나, 윤 전 사장이 박영준에게 로비한 것이 아님이 확인됐다.

. <월간중앙>은 “윤 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구인 천신일에게까지 접근하여 ‘청와대에 얘기를 잘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으나, 윤 전 사장이 천신일에게 부탁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311호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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