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깨알 리더십’이 공직사회 분열 초래할 수도…청와대 수석, 외국주재 대사도 주인의식 못 갖고 겉돌아 당·정·청 각자도생(各自圖生) 조짐도 꿈틀
세월호 참사는 우리사회의 속물성뿐만 아니라 여권이 가리고 싶어하는 치부도 함께 드러낸다.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에 금이 가면서 그 틈새로 억눌린 불만과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대통령의 리더십에 어떤 구조적인 결함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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