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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강석경의 ‘저 절로 가는 사람’⑤ 상좌의 초재를 범패로 치른 은사 원명 스님 

팔만대장경 지킨 성안(性安)을 법연(法緣)의 눈물로 보내며 

글·강석경 사진·오상민 월간중앙 기자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 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으로 정적에 휩싸인 해인사…대장경 보존 1천 년을 모색하던 스님의 삶은 전생 고려인 그대로의 불심(佛心)을 태운 것 초파일을 앞둔 해인사의 경내 모습. 석탑 주변으로 연등이 바다처럼 출렁인다.


아침 4시40분에 기상, 1시간 정도 영어로 법화경 사경을 하고 법당에 가서 108배 참회로 예불을 올린 후 대만 스님과 같이 6시50분까지 아침 좌선을 하고 7시20분 아침 공양, 이것이 이곳에서의 하루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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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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