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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기자가 되다] 수저색깔 한탄하는 청춘(靑春)의 자화상 

희망은 여기에 없고, 지구 저편에만 있다? 

염승숙 소설가
노력의 ‘인플레’가 일어난 사회에서 성장의 자신감은 추락…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허리를 바로 세워 꼿꼿이 서는 것이 먼저다
작가는 ‘수저색깔론’ 속에서 시대의 진실과 시대의 무력을 동시에 통찰한다. 그는 ‘주입식 희망’이 주는 위안의 허망함을 보았다. 필요한 것은 좀 더 철저한 고민, 자신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살아가는 힘’이다. 무한 비교의 시대, 끊임없이 너와 나를 가르고 평가하는 불행의 시대에, 자신이 긍정할 수 있는 인생의 가치를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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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호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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