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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1] 4·13 총선 판세로 그린 與野 대선지도 

“올해 총선이 미래권력의 바로미터다” 

잠룡(潛龍)들에게 4월 총선은 내년 12월 대선의 전초전과도 같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대선 무대에 명함도 못 내밀고 컷오프(Cut off) 당하는 수도 있다. 총선에서 본인이 떨어지거나, 따르는 사람들이 무더기로 낙선하거나, 이끄는 정당이 몰락하는 경우가 그렇다. 여야의 대선 예비 주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이번 총선에 총력을 쏟는 이유다. 총선을 제대로 이해하자면 지역별 승패에 따른 대선 주자들의 이해득실도 따져보아야 한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한국 정치의 중심추 역할을 하는 거점은 주요 공략 대상이다. 2017년 대권의 주인공이 되려는 주요 정치인들의 총선 전략을 권역 별로 취재했다.

▎2012년 19대 총선 때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지역에 출마하는 후보 174명의 벽보를 청계천 위에 매단 뒤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603호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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