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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서비스 앞두고 한국 CDMA서비스 시찰온 차미화 美 스프린트PCS 부사장보 

“일 하는데 있어선 비주류 아니죠”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동양인 거기다 여성. 미국 사회의 비주류 중 비주류라 할 만 하지만 차미화(48) 美 스프린트PCS 기술통합센터 부사장보(assistant vice president)는 그런 사실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 美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서 만큼은 주류 자리에 있었던 그녀의 관심사는 오직 미국이라는 광대한 땅에서 보다 나은 통신 환경을 구축하는 것.



그래서 내년 6월 3세대(3G)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세계 최초로 3G CDMA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을 배우러 왔다. 그녀는 “한국 시장이 미국과 여러 면에서 달라 흥미롭다”며 이번 방문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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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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