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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호 (2001.11.03)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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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新舊 사단 두 날개? 

금감위 브레인 대부분 ‘재야’로 복귀…중기경영전략위·KOREI 멤버 부각 

남승률 namoh@econ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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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에서 이 前 장관의 브레인과 손발이 됐던 이른바 ‘이헌재 사단’은 대부분 ‘재야’ 로 돌아갔다. 주군인 이 前 장관이 금감위를 떠난 뒤 하나둘 관가 생활을 접었다. 이헌재 사단은 크게 공무원 그룹과 민간인 그룹으로 이뤄졌었다.



공무원 그룹 멤버는 옛 재무부 이재국 등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정재 前 재경부 차관(現 로펌 율촌 고문), 정건용 前 금감위 부위원장(現 산업은행 총재), 진동수 前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現 IBRD 이사), 김석동 前 조정총괄담당관(現 감독정책1국장)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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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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