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나 홀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중국. 수출증가세 감소 등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올해도 7.4%의 고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전세계적으로 몰아닥치는 감원 바람은 예외가 아니다.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의 하이테크 단지 중관춘에서 대량 정리해고 소식이 전해지는 등 중국의 실업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것. 어느 나라건 경제 성장의 뒤안길에는 부의 혜택에 소외된 계층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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