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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한 재미 장의사업가 월터 김 스카이그룹 회장 

葬儀사업은 전천후 수출산업으로 유망 

이필재 jelpj@econopia.com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장장 건립에 대한 거부감이 큰데, 지자체마다 첨단기술의 최신 화장로를 만들면 됩니다. 연소 때 배출되는 가스가 무색·무취인 이런 화장로는 쇼핑몰이라든가 도심의 작은 실내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어요. 화장에 대한 수요를 이렇게 각 지자체에 분산시키면 교통혼잡도 막을 수 있고, 해당 지자체 주민용이니 극렬하게 반대하지도 않을 겁니다.”



美 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장의(葬儀)사업을 벌이고 있는 스카이그룹 월터 김(65) 회장(겸 최고경영자)은 “묘지의 국토 잠식 문제를 떠나 화장이야말로 위생적이고도 경제적인 장사(葬事) 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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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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