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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호 (2001.11.24)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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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화업계 ‘共生 위한 재편작업’ 나서야  

 

외부기고자 손병문 이비뉴스 화학팀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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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석유화학의 기업정상화 과정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국내 유화업계 구조조정시장에서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대유화의 자금난으로 인한 구조조정이 아니라고 해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국내 유화사들도 이젠 공생을 위해 재편을 필연적으로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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