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부동산시장의 약진을 점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연초의 우려와 달리 청약시장의 냉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서민들의 내집마련 관심 속에 2001년 서울시 동시분양은 과거와는 분명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저금리 기조의 지속,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노력, 대체 투자처인 증시의 침묵 등으로 대체로 부동산시장에서는 반사적인 활황을 누렸던 한해라고 정리해 볼 수 있다. 올해 내집마련의 때를 놓친 실수요자를 위해 올해 서울시 동시분양의 모습을 정리하고 2002년 청약포인트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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