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하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불경기가 수출과 설비투자부문을 제외한 각 부문에서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2002년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조심스런 관측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가장 보수적이라는 한국은행이 지난 12월7일 발표한 경제전망을 보면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을 3.9%로 작년도 추정치 2.8%에 비해 높게 잡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일부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위축된 소비심리가 아직 풀리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경기 호전을 서민층이 느끼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지금 창업을 구상 중이라면 철저한 불황대비 사업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