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중국인들, 春節에 쓰기 위해 돈 모은다 

보름 연휴 맞아 민족 대이동…赤字회사도 이때만은 명목 붙여 보너스 지급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구정)는 정말 눈여겨볼 만한 ‘국가행사’다. 우리나라에서도 설날이 한가위와 함께 가장 큰 명절로 꼽히지만 중국에서의 춘제는 그야말로 축제 중 축제다.

게다가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광저우(廣州) 같은 대도시에 돈벌러 올라 왔던 시골노동자인 ‘민궁(民工)’들의 귀향행렬이 겹쳐 그야말로 ‘민족 대이동’이 일어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