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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보험회사들의 적과의 동침  

삼성·교보생명 공동출자해 채권추심 전문 A&D신용정보 설립 

글 유상원 사진 지정훈 kimsu@econopia.com,ihpapa@joongang.co.kr
가재산 대표대출채권이나 상거래채권, 혹은 기업채권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금융기관이나 기업체라면 지난 4월 초에 출범한 A&D신용정보(대표 가재산·www.andif.co.kr)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손에 들고 있는 채권추심 업무를 이 회사에 아웃소싱으로 맡기거나, 혹은 이 회사가 갖고 있는 채권추심 노하우를 입수한다면, 그만큼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어서다.



삼성·교보생명이 돈과 사람을 공동출자해서 만들었기에, ‘적과의 동침’이란 얘기도 듣고 있는 이 회사의 주업무는 당연히 채권추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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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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