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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금융사들, 생존고비 넘겼다  

금융포털, 인터넷 보험판매사들 속속 손익분기점 도달…게임룰, 최후의 승자찾기로 바뀌어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joongang.co.kr
“이젠 먹고사는 문제는 고민하지 않는다. 향후 성장세가 관건일 뿐이다.” 최근 인터넷 금융회사들의 경영자들을 만나면 들을 수 있는 얘기다.



닷컴 열풍이 불던 당시 차세대 인터넷 비즈니스로 각광을 받았지만 이후 수익모델이 취약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던 2년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모든닷컴·웰시아닷컴 등 주요 금융포털 회사들과 인스밸리·팍스인슈 등 인터넷 보험회사들은 최근 들어 월단위 손익분기점을 맞춰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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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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