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높아진 국가 위상, 고가품 수출로 연결해야 

코카콜라·아디다스·후지필름…월드컵 등 통해 세계적 브랜드로 입지 구축 

외부기고자 김범식 삼성경제연구소 경제동향실 수석연구원
우리나라는 한·일월드컵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강이라는 신화를 달성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월드컵 열기가 최고조에 도달한 것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한국 축구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은 TV 시청자수·방문객수·기자단 규모에서 사상 최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연인원 기준으로 전세계 4백20억명 이상이 TV로 월드컵대회를 시청했고, 1백60만명이 경기를 직접 관람하였으며, 1만명 이상의 기자단이 한·일 양국을 방문하는 등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 대회라고 할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