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타워스페린 컨설턴트지난 호 「이코노미스트」 커버스토리는 최근 한국 사회 곳곳에서 활발해지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에 관한 것이었다.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인력을 그대로 사장시켜 왔던 과거의 관행에 비해 최근의 이와 같은 현상들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일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논의를 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여성인력의 활용을 남녀평등이라는 사회적 측면뿐 아니라 기업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제적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여성인력 활용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도 여성인력 활용에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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