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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화학에 둥지 튼 신영균 사장 

선박 만들다가 바이오로 변신 

남승률 namoh@econopia.com
신영균 사장“대우조선을 일으켰던 경험을 살릴 기회를 얻어 무척 기쁩니다.” 지난 9월2일 오전 동부그룹 계열의 동부한농화학 새 대표에 오른 신영균(58) 前 대우조선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한국은행·동양증권을 거쳐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뒤 기획·재무 업무를 총괄했던 신사장은 지난 95년부터 6년 동안 대우조선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특히 대우그룹이 몰락한 뒤 대우중공업에서 분리된 대우조선 사장을 맡아 국내 조선업계를 세계 1위로 끌어올린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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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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