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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즈니스]英 체인 식당들 불경기로 고전 

최고급식당·중저가식당에 비해 가격·품질 어중간…허리띠 졸라맨 고객들 발길 끊어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체인 식당들은 불경기에 약하다. 사진은 식당들이 모여 있는 영국 런던의 중심가런던·뉴욕 같은 국제도시들의 특징 중 하나는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주민들은 국제적인 맛을 즐길 수 있고 관광객들이 몰리기도 한다. 런던은 1990년대 호경기 때 식당업계의 다국적화가 가속화했으며, 인테리어가 더욱 고급스러워지고 요리와 서비스의 질이 한층 좋아졌다.



이런 영국 런던의 식당가가 올해 지난 10년 이래 최악의 불경기를 맞고 있다. 지난 몇 주간 런던을 기반으로 한 주요 체인 레스토랑들이 우울한 뉴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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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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