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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요금인하 어찌되나]업계 7%P 對 시민단체 30%P 격돌 

정통부는 시민단체 대폭인하 요구에 난색, 요금체계 정비 등 변수 수두룩 

외부기고자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taepal@dreamwiz.com
지난해 가입자 3천4백만명을 돌파한 이동전화 시장에 요금 정책과 관련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에 대한 유보신고제 적용과 무선인터넷 요금 체계 정비 등은 이동통신 요금과 관련된 정책 시행이 변수로 등장하면서 이동전화 요금인하 논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두 자릿수 대폭 인하를 요구하던 시민단체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요금 인하 반대 또는 소폭 인하를 주장하던 이통 3사와의 대립은 정통부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SK텔레콤에 대한 7.3% 요금 인하 결정을 내린 후 다소 좁혀졌지만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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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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