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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초대석]멋진 사이트 ‘NO’ 돈 버는 사이트 ‘OK’  

이상구 인터메이저 사장, e비즈니스 통합 업계 다크호스로 부상 

사진 김현동 ansa@joongang.co.kr
이상구 인터메이져 사장“고객에게 헌신하는 것도 좋지만 고객이 자신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던 것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습니다.”



이상구(36) 인터메이저(intermajor.com) 사장에게 지난 2002년은 의미가 남다른 한 해로 기억되고 있다. 마른 들녘의 불처럼 우후죽순 생겨났던 웹 에이전시들이 소리없이 사라져가는 와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회사를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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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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