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은 육십갑자의 스무해째인 계미년(癸未年).‘순함’으로 상징되는 양띠해를 역학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인터넷 운세 사이트 중 네티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사주닷컴(노해정 사주아카데미 대표·sazoo.com), 애스크퓨처(이수 대표·askfuture.com), 도통(강현무 대표·dotong.com)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세 역학자들에게 노무현 당선자와 IT분야의 궁합을 물었다.
▶이수 대표=노당선자는 관(官)에서의 성취 운이 좋고 화(火)의 기운이 상당히 강한 사주인데, IT 분야 또한 오행으로 볼 때 화(火)에 해당된다. 하지만 노당선자의 화 기운이 워낙 강한데다 긍정적인 화이기 때문에 강한 불이 약한 불을 이끌 듯 IT분야를 잘 리드할 것이다. IT분야는 1분기부터 활기가 살아나 하반기에는 숨통이 트이는 기조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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