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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초대석]“구멍가게도 첨단으로 만들겠다” 

서삼영 한국전산원 원장/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소기업 정보화’ 추진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서삼영 한국전산원 원장“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요즘 서삼영(53) 한국전산원 원장의 얼굴은 미소가 가득하다. 대단하면서도 의미 있는 사업이 결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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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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