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아이북랜드가 처음으로 대여사업을 시작한 이후 업체들이 대거 생겨나 최근에는 20여개 업체가 경쟁을 하고 있다. 사업의 특성상 아파트 밀집지역이 노른자위에 속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괜찮다고 여겨지는 지역은 이미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시장 단계로 보면 성숙시장쯤 된다.
이런 이유로 진입이 쉽지 않다. 창업비용도 적지만 수입 또한 시원찮기 때문이다. 괜찮은 지역으로 들어가려면 기존 사업자로부터 회원을 사는 방법이 있다. 보통 회원 한 명당 1만5천원으로 계산하는데 이럴 경우 창업비용이 상당히 높아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