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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시장 살려낸 ‘검은콩 우유’ 

롯데우유 ‘흰우유 대체할 신병기’로 개발… 맛·건강으로 소비자 사로잡아 

글 이석호 사진 김현동 lukoo@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롯데의 검은콩이 들어 있는 우유는 내리막길을 걷던 우유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우유업계 후발주자인 롯데햄·롯데우유가 지난 3월에 내놓은 ‘검은콩이 들어 있는 우유’가 올 우유시장의 최대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롯데 측 마케팅 전략에 관심이 일고 있다.



서울우유·매일유업·남양유업 등 ‘빅3’를 비롯한 경쟁사들은 10개가 넘는 ‘미투’(Me too)제품을 내놓으며 새 시장 공략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전체 우유시장 중 롯데의 비중은 미미하지만, ‘검은콩 우유’만 놓고 보면 우유업계 5위인 롯데가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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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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