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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온미디어 대표  

“지상파 취약 분야 개척해 3년째 케이블TV 1위” 

글 서광원 사진 지정훈 araseo@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 오리온그룹의 계열사로 케이블TV 방송채널사업자(PP)인 온미디어 김성수(41) 대표(상무)는 관련 업계에서 ‘조용한 강자’로 통한다. 비교적 소리 소문 없이 3년째 업계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온미디어의 채널은 ‘알짜’가 대부분이다. 케이블TV 시청률 1위인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를 비롯해 영화채널 OCN·바둑TV 등 9개 채널은 전체 87개 케이블TV 채널 중 점유율이 30∼35%(TNS미디어 조사)나 되는 데다 시청자 수가 1천4백여만명에 이른다. 지상파가 부럽지 않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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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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