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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가특집]민영기업들 중공업에 대규모 투자… 사양산업에서 주력산업으로 급부상 

중국판 ‘카네기 신화’ 노린다 

외부기고자 리민(李岷) 중국기업가
민영기업들 중공업에 대규모 투자민영기업들이 중화학공업으로 상징되는 중국의 새 공업화 운동에 과감하게 뛰어들고 있다. 이들 기업들 가운데는 일부 자신의 고유 영역에서 몸집을 키울 만큼 키운 업체들도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중국의 ‘사료(飼料) 대왕’이라고 불리는 둥팡시왕(東方希望), 세계적인 모직업체인 오르도스, 세계 최대의 화학형 원자재 생산업체인 스더(實德), 중국 가전업체의 거두 춘란(春蘭-완전 민영업체는 아니지만 시장 경쟁 체제를 갖췄다는 점에서 역시 이 범주에 들어간다), 세계 최대 전지 생산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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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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