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택 대표는 고 말했다.지난해와 올해 국내 영화계는 경이로운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4일 개봉한 영화 ‘실미도’와 올 2월5일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가 상상도 못할 1천만명 관객이라는 고지를 넘었기 때문이다.
연이어 터진 대박에 미소를 짓는 곳이 한두곳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지주회사인 ㈜미디어플렉스 산하의, 영화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는 표정관리가 어려울 정도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총제작비 1백90억원인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에 1백40억원을 투자, 올해에만 1천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예상되는 흥행 홈런을 날렸기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