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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실패 사례]화학적 결합 못하면 ‘패잔병’ 

신동방·하이닉스·해태그룹 등 M&A 잘못해 추락… 우수 인재 이탈하면 실패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지난 1999년 2월 LG반도체 근로자 8천여명이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현대전자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유혹이 클수록 위험도 크다.”

M&A에 대한 한 전문가의 견해다. M&A만 하면 금방이라도 사업이 클 것처럼 보이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지금도 코스닥시장에서는 끊임없이 M&A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M&A로 이어지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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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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